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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통증의학과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 콕통증의학과
- 작성일 : 2016.08.10 18:24:26
얼마남지 않은 여름 휴가를 앞두고 경쟁적으로 몸매 관리에 힘쏟는 이들이 상당수다. 물론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장할 일이지만 짧은 기간동안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허리디스크 치료와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질환이라고만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는 노년층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른 근골격계와 달리 20대 초반부터 디스크의 퇴행성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므로 척추가 변형되지 않도록 평소 자세에도 신경써야 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해를 가하지 말아야 한다.
콕통증클리닉 김환희 대표원장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더운 날씨에 젊은층에서는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마음만 다급해져 필요 이상으로 몸을 혹사시키게 되는데, 이는 척추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어 내 신체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며, 허리디스크와 같은 경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고 쑤신다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아픈 경우, 자세 변경시 통증 때문에 한번이 변경이 어려운 경우, 허벅지나 종아리, 발끝 등이 저리거나 당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때에는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허리디스크 치료와 같은 경우 초기에 병원을 찾기만 하면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 시술 및 도수치료 등으로 간단하게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나,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하게 될 경우 허리를 숙이기 힘들어 양말 하나 조차 스스로 신지 못하거나 머리 감기와 같은 일상생활 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 드물게는 마비 증상이나 대소변 장애까지도 불러올 수 있으니 절대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지 말아야 하는게 바로 이 허리디스크 치료라 할 수 있다.
김환희 대표원장은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정도로 무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평소 바른 자세와 더불어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디스크 치료나 척추측만증과 같은 허리질환에서 안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