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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통증의학과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 콕통증의학과
- 작성일 : 2016.07.26 17:00:42
일상생활의 불편할 정도로 뒷골이 땡기고 목이나 어깨 통증 및 팔이나 손이 저리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경추성 두통은 경추 주변부의 디스크나 근육, 관절의 증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것으로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나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거북목 자세나 오랜시간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인한 목 주변 근육에 무리가 생겨 유발되기도 한다. 만성 목디스크와 같은 퇴행성 질병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도 유발되는 질병이다.
콕통증클리닉 김환희 대표원장은 “경추성 두통은 보통 후두부에서 시작되며, 어지러움증, 이명, 경부통, 어깨통증, 팔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제2~3경추신경에서 유래하는 후두신경이 통증 발생에 관여하게 되면 목통증을 동반하여 눈에 급격한 피로감이나 통증이 나타나고, 구역이나 구통, 심한 경우 기억력 저하와 정신을 잃는 경우와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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