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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통증의학과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 콕통증의학과
- 작성일 : 2015.07.17 09:16:49
분당통증클리닉 콕 통증클리닉 김환희 원장
직장인 오모씨(34/여)는 출산후 업무에 복귀하여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기 때문에 허리 및 목과 같은 척추 증상으로 항시 뻐근함이 많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허리뿐 아니라 엉치까지 저림증이 지속되면서 다리까지 저려 허리를 숙였다가 펴려고 하면 한번에 펴지지 않아 고생 중인데, 점점 심해지는 척추 통증에 척추 전문 비수술센터를 찾은 결과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허리 및 엉치까지 저리는 증상이 느껴진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때 다리를 꼬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에 의해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분당통증의학과 콕 통증클리닉 김환희 원장은 ‘통증의 정도 및 빈도에 따라 급성 요추부 염좌인지 치료가 필요한 디스크질환인지 구별해야 하는데 두 질환은 증상학적으로 비슷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면서 ‘ 허리디스크 및 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을 단순 근육통(염좌)으로 간과하고 넘어갔다가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시기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요추부 염좌는 요추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 조직인 인대 및 근육 부위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의미하며, 보통 1주이내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나, 디스크 변성증 및 협착증에 의한 척추 통증은 호전이 미미하며, 반복적이고 악화되며, 주기가 짧아지는 경향성을 보인다.
허리 척추질환은 초기에 치료한다면 자세교정 및 운동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그에 맞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고, 허리 및 목 척추 질환의 징조가 보인다면 우선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고,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한다면 주사치료로 간단히 큰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또한 허리통증이 생기면 수술 치료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통증 및 허리디스크 질환중에 실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4-6%에 지나지 않으므로 더욱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
분당통증클리닉 콕 통증클리닉 김환희 원장은 ‘무엇보다도 허리디스크는 곧 수술’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척추질환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직장인 40세 윤모씨 사무직으로 종사하는데 자꾸 키보드를 치거나 운전을 할 때 어깨통증으로 고생중이다. 최근들어서 밤에 통증이 있어 옆으로 돌아눕지 못하고 어깨가 결려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다.
20-30대 어깨 관절이 건강할때는 어깨 근육과 견봉 사이의 여유가 충분하여 어깨 증상이 없지만, 어깨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인 어깨 사용에 의한 경우, 외상에 의해 다친 경우 어깨 회전근개의 염증 증상에 의해서 충돌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를 덮고있는 견봉이라는 부분과 상완골(팔의 뼈부위)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과 회전근개가 마찰에 의해 어깨근육의 반복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을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 부분파열증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머리높이 혹은 머리 위로 들어올릴 때 증상이 유발되며, 그로 인하여 옷을 입거나 벗고, 샤워를 하는 등의 어깨를 사용하는 동작 시에 불편함이 초래된다. 초기증상 시에는 어깨 관절 부위의 통증이 있지만 심하면 어깨 아래쪽으로 팔저림이 오거나 등쪽으로 통증이 와서 목디스크와의 감별진단을 요할 수 있다. 또한 회전근개 부분파열(어깨힘줄띠의 파열)과는 증상이 비슷하여 이는 초음파를 통해 병의 정도를 감별진단하는 것이 또한 필요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가진 환자중에 목디스크와 동시에 진단되는 경우도 많아 전문의의 감별진단을 요할 수 있다.
콕 통증클리닉 김환희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초기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으로도 예방및 치료가 가능하며,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를 통하여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허리, 목, 어깨 통증을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유지 한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동작은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허리목어깨등의 질환을 동시에 초래할 수 있어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상에 앉을 때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의 직업을 가진 경우 시간에 한번씩 자세를 바꾸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칭 관절의 통증의 정도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나책상에 앉아 팔을 기지개를 펴는 것을 자주 해주는 것은 도움이 된다.
온찜질 : 온찜질은 통증 완화 및 혈류촉진을 해주므로 샤워기로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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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mic Review 2015년 6월 29일